나 이페머러의 수호자

2020. 7. 3. 02:15영어시간

"세찬 빗속에서도 스탠딩 응원을 고수하던 록그룹의 공연장 같은 부산스러움이 강원도의 한 야산을 지배하고 있었다."

현대문학 의 핀시리즈 도
어느덧 많이 모였어요.

📢그 중에서도 갓 나온 소설,
<나, 이페머러의 수호자>
잘 읽어보고 올께요🙆‍♀️

나이페머러의수호자
조현작가

음모론과 UFO, 휴거, 오컬트, 묵시록, 일루미나티...
당신이 기다리던 진짜 소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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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핀 시리즈 그 스물일곱 번째 작품은 유머러스하면서도 독특한 우주적 상상력과 작품에 내재된 날선 사회의식으로 재미와 작품성, 그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고 평가받는 조현의 신작이다. 슬랩스틱 스파이물에서부터 오컬트 오페라까지 여러 스타일을 넘나들고, 온갖 음모와 묵시, 환상과 광기를 동원해 유쾌하면서도 기괴한 '희극'으로 포장했지만, 인생이라는 거대한 우주에서 이페머러로 취급받는 사람들을 위한 애가이자 연가이고 조가인 소설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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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과 UFO, 휴거, 오컬트, 묵시록, 일루미나티…… 당신이 기다리던 진짜 소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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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스틱 스파이물에서부터 오컬트 오페라까지
여러 스타일을 넘나들고,
온갖 음모와 묵시, 환상과 광기를 동원해
유쾌하면서도 기괴한 ‘희극’으로 포장했지만,
인생이라는 거대한 우주에서
이페머러로 취급받는 사람들을 위한
애가이자 연가이고 조가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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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페머러의수호자 조현 현대문학핀시리즈⠀

▪️음모론, UFO, 휴거, 오컬트, 묵시록, 일루미나티. 당신이 기다리던 진짜 소설이 온다😎⠀

핀 서포터즈 세 번째, 그리고 마지막 소설⠀
SF는 처음이었던 내게 신선한 경험을 준 핀 시리즈, 제목만 가지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내용에 늘 신선하고 재미있었던 핀 소설. 이번 책도 참 기대가 됩니다.⠀

이페머러가 뭐야, 찾아보니 하루살이, 수명이 짧은 것, 잠깐 쓰고 버리는 것을 뜻한다는데 제목만 보아서는 알쏭달쏭하네요. 표지는 여름날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내용이 기대되는데, 소개는 무시무시하잖아요. 납량특집은 다 모아놓은 것 같은... 그 역시 여름날과 어울리는 내용이긴 한데, 저 또 악몽 꾸는거 아니겠죠..🤣(feat.겁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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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핀 서포터즈 5번째 작품.
조현 작가의 나, 이페머러의 수호자

받았다
핀서포터즈
현대문학서포터즈
현대문학핀시리즈027
조현작가
나이페머러의수호자

이페머러 ephemera : 수명이 아주 짧은 것, 잠깐 쓰고 버리는 것

음모론과 UFO, 휴거, 오컬트, 묵시록, 일루미나티 따위는 한치도 믿지 않지만 이런 헛소리로 소설을 꾸민다면 무조건 재밌을거라는 확신이 든다.
위트와 풍자, 해학에 대한 자기계발을 하려면 이런 소설이 밑거름이 된다.

책소개글부터가 오바(over)다 ㅋㅋㅋ

슬랩스틱 스파이물에서부터 오컬트 오페라까지 여러 스타일을 넘나들며 음모와 묵시, 환상과 광기를 동원해 유쾌하면서도 기괴하게 펼쳐놓은 이번 소설은 인생이라는 거대한 우주에서 이페머러로 취급받는 사람들을 위한 애가이자 연가이다. 유머러스하면서도 독특한 우주적 상상력과 작품에 내재된 날선 사회의식으로 재미와 작품성, 그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작가의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작품이다.

이 소설을 음식에 비유하자면 켈로그 첵스 파맛이다.

나이페머러의수호자 핀시리즈 조현 북

나이페머러의수호자

핀 시리즈에서 나온 세 번째 장르소설이다. 제목에 쓰인 '이페머러'가 잠깐 쓰이다 버려지는 것들을 지칭하는 단어인지 지명인지 그것도 아니면 특정한 물건인지 궁금하다. 핀 시리즈의 앞선 두 소설보다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하니 다행이다 싶다. 표지를 보고 있자니 여름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느낌이다.


🌲 슬랩스틱 스파이물에서부터 오컬트 오페라까지 여러 스타일을 넘나들고, 온갖 음모와 묵시, 환상과 광기를 동원해 유쾌하면서도 기괴한 ‘희극’으로 포장했지만, 인생이라는 거대한 우주에서 이페머러로 취급받는 사람들을 위한 애가이자 연가이고 조가인 소설이다. [책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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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독서 여름 책 책추천 책 북

모든 세대는 묵시를 본다,
모든 시대의 모든 이들은,
저마다의 묵시록을 쓴다,
나이페머러의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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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ㅋㅋㅋ 이렇게 한 번 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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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스토너 / 존 윌리엄스 / 알에이치코리아

내가 좋은 날보다 싫은 날이 많았습니다 / 변지영 / 비에이블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 민음사

세상에서 가장 적극적인 나라 / 짐 로저스 / 살림

우아한 가난의 시대 / 김지선 / 언유주얼

나, 이페머러의 수호자 / 조현 / 현대문학 -

택배 분실로 오래 기다려 받은 책도 있고
고전에 흥미를 좀 붙여볼까 해서 고른 책도 있고
행동하진 못해도 관심 있어 데려온 책도 있고!

주말인데 다들 맛난 거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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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다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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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서포터즈 마지막 도서네요.
조현 작가님의 <나, 이페머러의 수호자>가 도착했어요. 처음엔 무식하게 행성 이름인 줄 알고 스타워즈를 떠올린 저 ㅋㅋㅋ 몰라서 사전 찾아 봤어요.
이페머러(ephemera) : 수명이 아주 짧은 것, 잠깐 쓰고 버리는 것

이페머러의 수호자라니, 남에겐 쓸모없지만 자기에게만 의미있는 물건들이 연상되네요. 저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고 이것저것 모아두는 사람으로서 제목에 격하게 끌리고 있어요.

앞부분을 살짝 읽어보니 내용이 심상치 않아요. 각종 스펙을 쌓아 외국계 회사에 취업한 청년의 애환이 느껴지는데 왜 또 웃긴거죠?! ‘세계희귀물보호재단’이라는 이름은 왜 이렇게 수상한 걸까요? 인턴에게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UFO 현상을 분석하라니ㅋㅋㅋㅋ 소설 속 ‘세계희귀물’은 무엇일지 계속해서 읽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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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페머러의수호자 조현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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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친필 사인본 인증]

작년 1월 <새드엔딩에 안녕을>이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저자 <조현> 작가가 직장 동료라는 것을 자랑했었는데요. 꽤 오랜 시간 알고 지내왔는데 소설 쓰는건 몰랐었어요😊

몇달 전 <핀시리즈 소설선> 스물일곱번째 책이 조현 선생님의 작품인 것을 듣고 전화해서 확인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그 책을 손에 넣었습니다.

책 제목은 <나, 이페머러의 수호자>입니다. 책 표지와 색감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사진에 잘 안 담기네요.

따뜻한 말이 담긴 사인도 받았습니다. 진정한 <저자 친필 사인본>이네요. 잘 간직해야겠습니다😁

다시 <핀시리즈>에 빠져보렵니다.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책 읽는것 아니겠습니까. 책 한권으로 즐거운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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